| 일자 | 지역 | 교통편 | 시간 | 관광 내용 |
| 제1일 | 인천 북경 |
공공교통 | 인천공항 출발. 베이징 도착. 알자여행 북경지사픽업. 공항버스로 숙소 이동. 베이징 여행법 설명 * 자율여행 추천: 지하철 - 왕징시→ 적수담(績水潭) 걸어서 후통투어 - 什刹海，송경령기념관, 곽말약 고거, 은정교 등 저녁: 허화시장(荷花市場) 바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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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왕징 게스트하우스나 호텔 | ||||
| 제2일 | 북경 | 자율여행 K263 |
20:01 | 자율여행(추천) 지하철로 전문 이동 * 베이징의 남대문격인 전문여행 * 중국 현대사의 현장 천안문 광장 * 황제들의 현장 자금성 * 자금성을 조망할 수 있는 경산공원 * 황제들의 여름 궁전 이화원 * 중국 지성의 산실 베이징대 등 여행 19:30 기차 탑승 |
| 숙소: 기차 침대칸 6인1실 | ||||
| 제3일 | 후허하오터 | 여행단 | 6:28 | * 6:28 후허하오터 도착. 초원 여행 참가 * 산맥을 넘어 초원으로 이동 몽고빠오 도착 * 초원 말 타고 둘러보기(유목민 민가 방문) * 몽고씨름 등 전통 공연 관람 |
| 숙소: 몽고 빠오 | ||||
| 제4일 | 후허하어터 바오토우 |
전용버스 | * 기상해 초원 일출 관람 * 차량 이동 호허하오터로 이동 시내 여행 * 선우에게 시집간 아이러니의 여성 왕소군묘 * 네이멍구 불교의 중심 금강보탑인 우탑사여행 * 바오토우로 이동 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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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호텔 | ||||
| 제5일 | 바오토우 우당자오 샹사완 바오토우 |
전용버스 K264 |
20:16 | * 아침 후 몽고 가장 완벽한 라마교 사원 우당자오 * 샹사완 사막으로 이동 여행 * 후 바오토우 복귀 |
| 숙소: 기차 6인1실 | ||||
| 제6일 | 북경 | 전용버스 | 8:18 | * 황제들이 하늘에 제사지내던 천단공원 * 관람후 동쪽 문으로 나와 홍치아오시장 자율 * 한국인 집중지 왕징서민시장 방문 * 공항이동 |
| 제7일 | 인천 | 전용버스 항공 |
* 8:18 북경 역 도착 * 인류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만리장성(팔달령) * 황제들의 사후 궁전 명 13릉 * 공항이동 출발 * 인천공항 도착. 아쉬운 여행 끝 |
 베이징의 작은 골목을 의미하는 후통(胡同)은 그 자체로 각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게 매음굴이던 빠다후통(八大胡同)이라 할지라도. 그 본 이름의 의미처럼 수정(후통은 몽고어인데 그 의미가 水晶이다)과 같이 존재들이다. 후통마다 특색이 많은데 베이징인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후통을 꼽으라면 대부분 스차하이(什刹海) 후통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거대한 화북평원에 끝자락에 자리한 베이징도 사방에 산이 거의 없는 평원에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물의 순환이 거의 없는 평지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런 베이징의 심장부에는 두개의 호수군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스차하이다. 이제는 중국 정치 수뇌부들의 거주지인 북, 중, 남해와 달리 작은 규모의 전(前), 중(中), 후(后)해를 통합해 스차하이로 불린다. 앞 대형호수들은 대부분 출입이 금지된 반면에 스차하이는 출입이 가능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다. 스차하이(什刹海 刹은 몽고어로 사찰을 의미)라는 지명은 이곳 호수 인근에 있는 열개의 사찰에서 유래했지만 지금은 후하이 북쪽에 있는 광화스(廣化寺)만이 그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 스차하이(什刹海) |
 네이멍구의 여행 포인트는 몽고족의 문화를 만나는 것이다. 우리 나라와 몽고족의 문화는 공통점이 많고, 언어상 공통점도 있다. 몽고족들은 칭기즈칸의 영예를 가진 민족이다. 이들은 중국 소수민족 가운데서도 독특한 문화를 가진 민족으로 유명하다. 이들의 고유 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데 가장 큰 멋이 있다. 물론 몽고의 초원이나 사막 등 자연 문화 혹은 라마교를 중심으로 여행하는 것이 좋다. 또 7∼8월에 개최되는 나따무 축제를 따라가는 여행도 의미가 깊다. 봄철은 우리 나라에도 영향을 주는 황사가 이곳을 비롯해서 멀리에서 태동하는 시기이므로 바람이 많이 불어 아무 것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또 사막이나 초원은 일교차가 심해 밤에 아주 춥다. 따라서 여름에 여행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적고 하늘도 맑을 뿐만 아니라 초원의 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이라고 할지라도 새벽 일출을 보러 나설 때는 매우 추우므로 잠바 정도는 꼭 챙겨가도록 한다. 네이멍구 여행의 중심지는 크게 5곳 정도로 분류된다. 우선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이자 지금의 수도인 후허하오터와 인근의 바오토우는 각기 특징을 지닌 여행지들이다. 또 허베이성 청더와 가까운 치펑(赤峰)도 인근에 적지 않은 여행 명소를 숨기고 있는 곳이다. ▶ 우타스(五塔寺 오탑사) 우타스는 청(淸)대에 건축된 사원으로 후허하오터의 대표적인 불사다. 원래의 명칭은 자등사(慈燈寺)였으나 절 내에 있는 금강좌사리보탑(金剛座舍利寶塔)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 이 사리보탑의 상부에는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은 탑이 5개가 있는데, 이로 인해 오탑사로 불리는 것이다. 돌과 벽돌로 지어진 이 탑의 전체 높이는 16m이다. 장방형의 받침 위에 사면체의 수미좌(須彌座), 금강좌(金剛座)가 올려져 있고, 그 위에 다시 5개의 작은 탑이 서 있다. 탑과 건물 전체에는 1,563개의 작은 불상이 조각되어 있다. 우타스의 회화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북쪽 담장에 그려져 있는 몽고 천문도 석각이다. 천문도는 직경 144.5밀리m인데, 그 안에 별자리가 그려져 있다. 이 천문도는 세계에 남아 있는 유일한 몽고 표준 천문도이다. 몽골인들이 그 웅장한 기상으로 유럽까지 갔을 때, 하늘의 별을 통해 지역을 꿰뚫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귀중한 자산이다. 입장료 : 5위안(탑 오르는 데 3위안 추가) 교통편 : 1번 버스를 타고, 우징이원(武警醫院)에 내리면 된다. ▶ 칭전따스(淸眞大寺 청진대사) 후허하오터시 북문 밖에 자리잡고 있다. 청나라 건륭제 때, 상당수 회족이 신장에서 후허하오터로 옮겨왔으며, 이곳에 규모가 웅대한 리빠이스(禮拜寺)를 세웠다. 서쪽으로 향한 문에는 아랍어로 이름을 썼으며, 각종 그림 장식을 새겨놓았다. 내부의 주요 건축은 장엄한 성전이 있고, 그 뒤로는 무스린(穆斯林) 욕실 등이 있다. 입장료 : 5위안 개방시간 : 8:30∼18:00 교통편 : 7번 버스를 타고 회민중학(回民中學)역에서 하차 ▶ 완부화이앤징타(萬部華嚴經塔 만부화엄경탑) 후허하오터시 동쪽 바이타 마을 서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랴오성종(遼聖宗) 시대에 건립된 탑이다. 역대로 내려오면서 계속 수리하였다. 8각9층으로 된 탑의 높이는 50m고, 나무와 벽돌로 꾸며져 있다. 특히 탑 외벽에 만들어진 불상들의 조형미가 빼어나다. 안에는 몽골, 티베트, 여진 등의 문자로 씌어진 기록이 있어 이 지역의 역사적 연원을 확인하는 좋은 자료다. 입장료 : 25위안 개방시간 : 8:30∼17:30 교통편 : 버스를 타고 바이타역에서 하차 ▶ 네이멍구즈치취보우관(內蒙古自治區博物館 내몽고자치구박물관) 이곳은 후허하오터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내부에는 네 개의 전시실이 있는데 네 개가 각기 다른 멍구(蒙古)의 역사를 소개한다. 2전시실은 네이멍구 생물과 선사인류에 관한 내용을 전시하고, 3전시실은 네이멍구 몽골족의 문화를 전시한다. 4전시실은 흉노, 거란, 선비, 돌궐, 여진족 등 이제는 흔적을 찾기 힘든 변방 민족을 소개하기도 한다. 개방시간 : 9:00∼17:00 교통편 : 20, 19, 4번 버스를 타고 지우저우상샤(九州商厦)에서 하차 ▶ 네이멍구사이마창(內蒙古賽馬場 내몽고경마장) 후허하오터시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말타기 시합 장소로, 현재 중국에서 제일 큰 경마장이다. 1959년 제1기 전국 운동회의 말타기 시합, 1982년 전국 소수민족 운동회의 말타기 시합 등이 여기서 진행되었다. 많은 여행객들도 현지 여행사의 조직하에 네이멍구 말타기 시합을 관람하러 온다. 말타고 체조하기, 말타고 활쏘기, 말타기 등 말 위에서의 다채로운 표현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몽고 민족의 전통적인 체육 경기들이다. 입장료 : 10위안 개방시간 : 7:00∼21:00 교통편 : 24번 버스를 타고 사이마창(賽馬場)에서 하차 ▶ 쟈오쥰무(昭君墓 소군묘) 중국 4대 미녀에 속하는 왕소군의 무덤인 쟈오쥰무는 후허하오터시 9km 밖의 남부 따헤이허(大黑河) 남안에 자리 잡고 있다. 묘의 높이는 33m로 멀리서 바라보면 항상 푸른 모습을 하고 있어, 청총(靑塚)이라고도 부른다. 그녀는 원래 전한(前漢) 원제(元帝 재위 BC 49∼BC 33)의 후궁이었는데, 황제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비관하고 있었다. 당시 흉노(匈奴)의 침입에 고민하던 한나라는 그들과의 우호 수단으로 흔히 중국 여자를 보내 결혼시키고 있었다. B.C.33년 왕소군은 원제의 명으로 한나라를 떠나 흉노의 호한야선우(呼韓邪單于)에게 시집가서 연지(閼氏)가 되었고, 아들 하나를 낳았다. 그녀가 시집가는 과정의 이야기도 상당히 재미있다. 당시 대부분의 후궁들이 화공(畵工)에게 뇌물을 바치고 아름다운 초상화를 그리게 하여 황제의 총애를 구하였다. 그러나 왕소군은 뇌물을 바치지 않았기 때문에 얼굴이 추하게 그려졌고, 그 때문에 오랑캐의 아내로 뽑히게 되었다. 소군이 말을 타고 떠날 즈음에 원제가 보니 절세의 미인이고 태도가 단아하였으므로 크게 후회하였으나 이미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원제는 크게 노하여 소군을 추하게 그린 화공 모연수(毛延壽)를 참형(斬刑)에 처하였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그녀는 호한야가 죽은 뒤 호한야의 본처의 아들인 복주루선우(復株累單于)에게 재가하여 두 딸을 낳았다. 이러한 소군의 설화는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윤색되고, 흉노와의 화친정책 때문에 희생된 비극적 여주인공으로 전해져 왔다. 입장료 : 23위안 개방시간 : 8:00∼18:00 교통편 : 후허하오터역에서 출발하는 투어버스에 승차 ▶ 샹사완(響沙灣 향사만) 푸른 초원에 우뚝 솟은 모래언덕인 샹사완은 ‘소리가 나는 사막’이란 뜻으로 네이멍구 사막의 시작이다. 넓이가 60km, 높이 40km이고 전부 금빛 찬란한 모래이며, 사람들이 언덕 위에서 미끄럼을 탈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비행기 엔진 소리같이 사막이 울린다. 언덕 위에 올라서 서쪽을 바라보면 한없이 넓고 끝없는 쿠부치(庫布奇)사막이 보인다. 입장료 : 35위안. 모래방지 신발 5위안, 낙타 여행 35위안, 모래 썰매 10위안 교통편 : 바오터우역이나 바오터우동역에서 어얼두오스(鄂爾多斯)행 버스를 타고 가다가 와야오춘(瓦窯村)에서 걸어갈 수 있다. 5km로 좀 먼 편이다. 바오터우에서 택시로 왕복을 흥정하면 100~150위안가량이고, 중간에 바오토우 황허를 보고 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