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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관리자
2005-12-20 15:30:56, 조회 : 4,577, 추천 : 32
■ 숙박 톈진은 여행지보다는 경유지나 쇼핑을 위한 도시다. 톈진의 여행 도시가 아니니 만큼 숙박시설이 그다지 발전되어 있지 않다. 대표적인 호텔인 씨라이덩(쉐라톤) 호텔 등도 5성급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또 3만명이 넘는 한국인 거주자로 인해 한국인을 위한 시설이 풍부한 만큼 일반여행자는 한국부가 있는 호텔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한국부가 있을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의사 소통에 지장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풍림호텔, 온천호텔, 서울호텔등이 대표적이다.
■ 배낭여행자 숙소 최근에는 민박이나 민박식 모텔도 등장해 배낭여행자들이 이용하기 좋다. 한국인 거리인 안산시다오(鞍山潟) 홍칸피아오지따샤(紅勘標志大厦 2門 1001號) 천진텔(022-87411307)은 2인 표준방이 80위안으로, 베이징의 배낭여행자 숙소보다 쾌적하고 다음날 일찍 베이징으로 출발할 수도 있다. 주인이 한국인에서 중국인으로 바뀌면서 좀 이용이 불편해졌다. 때문에 한국인 거리 중심에 있는 즈라이(紫來)민박을 권한다. 개인방은 60위안, 100위안이 있고, 표준방은 150위안부터다. 즈라이화위앤(紫來花園) c동 201호(전화 022-27381222)이다. 조선족 동포가 운영한다.
또 톈진대학과 난카이대학, 톈진중의학원 등 안에 있는 유학생 숙사에는여행객을 받는 호텔 기능의 숙소가 있다. 다만 표준방이 100~150위안으로 비싼 게 흠. 또 배낭여행자들의 경우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다음날 베이징 등 다른 여행지로 출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우나는 도레미(022-28225888, 평일 50위안)로 톈진르빠오(天津日報) 맞은 편에 있다.
톈진은 여행자들에게 그다지 중요한 곳은 아니지만 비즈니스를 위한 이들에게는 더 없이 중요한 곳이다. 이런 이들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을 이용면 편하다.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한국음식점 등이 주변에 산재해있기 때문이다. 몇곳을 소개한다.
★ 톈진의 한국인 운영 호텔
◎ 톈진빈관(天津賓館 022-2836-1488): 허시취(河西區) 요우이루(友誼路). 표준방 240위안. 주변 환경이 고풍스럽다. 공항에서 무료 픽업차 운영
◎ 원추안빈관(溫泉賓館 022-2830-9922): 톈진르빠오(天津日報) 부근. 표준방 316위안. 공항 픽업차 운행. 주변에 한국인 위락시설 풍부. 사우나 운영. 객실 상태 안 좋음.
◎ 시엔따따지우디엔(先達大酒店 022-2395-7379): 환후중루(還湖中路). 표준방 200위안. 가장 최근 시설정비. 사우나운영. 객실 인터넷 가능.
◎ 펑린빈관(楓林賓館 022-23911888): 톈진티위관(天津體育館) 맞은편. 표준방 360위안. 시설이 세련됨.
◎ 후이빈위앤(會賓圓賓館 022-23369381): 저우언라이(周恩來)기념관 옆. 표준방 200위안. 인터넷 가능
알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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