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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통하는 교사 커뮤니티 에듀니티가 겨울 방학을 맞아서 교사들을 위한 의미있는 테마여행을 기획했다.
오롯하게 정론직필의 철학을 지켜온 언론인인 김삼웅 선생과 떠나는 중국 속 항일운동과 무이산 기행이 마련됐다.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의 주필, 독립기념관장 등을 역임한 김삼웅 선생은 안중근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백범 김구 평전 등 항일운동의 대표적인 인물 10여명의 평전을 집필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 테마여행은 독립기념관장으로 재직시 이곳들의 유적을 정비한 김삼웅 선생이 전 일정을 동행하며, 현장들의 의미를 되새기고, 언론인으로서의 정도도 풀어준다. 또 알자여행 조창완 대표가 전 일정을 동행하며, 현지 설명을 한다.
세상과 통하는 교사 커뮤니티 에듀니티가 겨울 방학을 맞아서 교사들을 위한 의미있는 테마여행을 기획했다.
오롯하게 정론직필의 철학을 지켜온 언론인인 김삼웅 선생과 떠나는 중국 속 항일운동과 무이산 기행이 마련되었다.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의 주필, 독립기념관장 등을 역임한 김삼웅 선생은 안중근 평전, 장준하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백범 김구 평전 등 항일운동의 대표적인 인물 10여명의 평전을 집필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또 ‘한국 현대사 다이제스트’,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 등 40여권의 인문학서를 집필했다.
이번 테마여행의 가장 큰 주제는 상하이 인근에서 만나는 항일운동가들의 흔적이다. 여행자들이 흔히 들리는 상하이 임시정부나 루쉰 공원 윤봉길 의거지는 물론이고 이 인근에는 수많은 우리 항일 지사들의 얼이 살아있다. 김구선생이 피난했던 지아싱 매만가나 하이옌 재청별서, 항저우 등에도 많은 인물의 혼이 살아있다. 이 인근에는 신채호, 김철, 이동녕, 이시영 등 임시정부 인물들 뿐만 아니라 김산, 김염, 한락연 등 중국 속에서 빛난 한국인들의 혼도 살아있는 곳이다.
이번 기행의 또 다른 멋은 우이산(武夷山)이다. 우이산은 주희의 ‘무이구곡가’로 유명해 퇴계나 율곡 등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숭앙하던 산이다. 하지만 푸젠성의 산중에 위치해 실제로는 가볼 수 없었던 이상향과 같은 곳이다. 실제로 무이산은 천유봉의 아름다운 경승, 구곡계를 한시간여 동안 흘러가는 래프팅, 중국 최고 명차인 대홍포, 황실의 차를 생산하던 어차원, 주희-유영 등 시인묵객의 흔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본사의 테마여행으로 황산 등 중국 전역을 돌아다닌 김풍기 교수(강원대)도 “중국의 명산을 많이 여행했지만 무이산처럼 인문, 자연, 먹거리가 잘 어우러진 곳은 본적이 없다. 우리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산이다”고 말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가 서하객도 무이산을 두차례나 들렀으며, 무이산의 구곡계와 천유봉을 여행하지 않으면 산천을 말할 수 없다고 극찬한 곳이다.
이번 테마여행은 독립기념관장으로 재직시 이곳들의 유적을 정비한 김삼웅 선생이 전 일정을 동행하며, 현장들의 의미를 되새기고, 언론인으로서의 정도도 풀어준다. 또 알자여행 조창완 대표가 전 일정을 동행하며, 현지 설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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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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